위암 4기 인거 감추고 결국 파혼까지 선언하는 김교수 ㅠㅠ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거 너무 마음 아프드라... "이제 어떤 변명을 해도 나, 선배 용서 못할 것 같아요..." 이 말 너무 슬펐음
뒤늦게 위암인거 알고 찾아온 혜수 "딴 사람한텐 숨겨도 나한텐 얘기했어야지! 선배한테 난 뭐에요? 사랑한다면서? 결혼하자면서? 어떻게 혼자 죽어갈 생각을 해요..."
"무슨 사랑이 그래요? 날 혼자 남기는게 두려우면 살면 되잖아요... 살아서 지켜주면 되잖아요!"
"혜수야... 그런 희망을 품기엔 우린 지금 내 상태가 얼마나 절망적인지 잘 아는 의사야!"
"아니요... 난 포기 못해! 단 하루를 산다해도 난 포기못해요!! 꼭 결혼하고 싶어요..."
오늘 자 스포! ㅋㅋ 끝내 김도훈 교수를 놓지 않은 혜수... 수술실 복도에서 모든 외과병동 스태프들 모인 가운데서 언약식을!!!! ㅊㅋㅇㅋ 왕소심 도훈교수님! 혜수언니 속썩이지 말고 잘살아요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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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종합병원2
글쓴이 : ㅎㅖㅁㅣㄴ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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