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[스크랩] 파혼선언했던 김교수... 마지막회 스포!!!

홈지키미 홈케어 2009. 1. 15. 18:52


 

 


 

위암 4기 인거 감추고 결국 파혼까지 선언하는 김교수 ㅠㅠ

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거 너무 마음 아프드라...

"이제 어떤 변명을 해도 나, 선배 용서 못할 것 같아요..." 이 말 너무 슬펐음

 

 


 


 


 


 


 


 


 

뒤늦게 위암인거 알고 찾아온 혜수

"딴 사람한텐 숨겨도 나한텐 얘기했어야지!

선배한테 난 뭐에요? 사랑한다면서? 결혼하자면서? 어떻게 혼자 죽어갈 생각을 해요..."






 

"무슨 사랑이 그래요? 날 혼자 남기는게 두려우면 살면 되잖아요...

살아서 지켜주면 되잖아요!"

 

"혜수야... 그런 희망을 품기엔 우린 지금 내 상태가 얼마나 절망적인지 잘 아는 의사야!"

 

"아니요... 난 포기 못해! 단 하루를 산다해도 난 포기못해요!! 꼭 결혼하고 싶어요..."


 


 

오늘 자 스포! ㅋㅋ

끝내 김도훈 교수를 놓지 않은 혜수...

수술실 복도에서 모든 외과병동 스태프들 모인 가운데서 언약식을!!!! ㅊㅋㅇㅋ

왕소심 도훈교수님! 혜수언니 속썩이지 말고 잘살아요 ㅋㅋㅋ

 

 

 

출처 : 종합병원2
글쓴이 : ㅎㅖㅁㅣㄴ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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